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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모델을 선보이는 커다란 전시홀의 사진입니다.
파트너십

제로원 (ZER01NE) 벤처스: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에 의한 곳

7 분간 읽기

분야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힘은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 창의인재육성 플랫폼 제로원은 그 힘이 패러다임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게 다방면에서 지원을 제공합니다. 제로원은 창의력의 파괴적 힘이 인류를 위한 혁신을 이뤄내는 원동력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의적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로원은 예술,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의 영역을 넘나들며 유망한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 개개인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의 영역에서 제로원의 과업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제로원 안에서 이 역할을 맡고 있는 그룹은 ‘제로원 벤처스’입니다.
기업형 벤처 캐피탈(CVC)과 오픈 이노베이션(OI)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제로원 벤처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기회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로원 벤처스는 제로원 컴퍼니빌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제로원 펀드, 그리고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 총 4가지 루트를 통해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시회 앞에서 연설을 하는 남자의 사진입니다.
여성의 얼굴을 스캔하는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의 사진입니다.

제로원의 목표 중 하나는 예술과 디자인부터 기술과 과학까지 다양한 창의 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제로원 관계자

사내 인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컴퍼니 빌더

기업에게 인재는 가장 중요한 자원입니다. 그 인재들이야말로 언제든지 회사의 사업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기도 합니다. 제로원 컴퍼니빌더는 바로 이러한 임직원들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회사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다년간 쌓은 기술적 지식과 노하우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낸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은 사내 창업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통해 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이 되면 1년간 창업 육성 과정을 거치게 되며, 심사를 통해 분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컴퍼니빌더는 주로 경영층을 포함한 회사 전체의 수요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창업 프로그램으로 기능했지만, 향후에는 사외 창업 기회도 포괄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컵에 들어 있는 액체를 섞는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의 사진입니다.

우리가 직접 육성한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회사 안팎을 연결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여도 ‘부스터’가 없으면 실현되기 어렵죠.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바로 이런 부스터의 역할을 합니다. 유망 스타트업과 현대자동차그룹 내 현업 부서를 직접 연결하여 전략적 협력을 가능케 하는 것이죠. 먼저 제로원 벤처스 담당자들이 회사 내 여러 팀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나 기술에 대한 수요를 접수한 다음,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오픈콜 형태로 모집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제로원은 신사업과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2018년에 설립된 이후부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11개 그룹사 150개 부서와 함께 130여개 협력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재활용 소재의 전후 형태입니다.

재정적 지원의 핵심, 제로원 펀드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과 신기술을 육성하는데는 상당한 자본이 필요합니다. 제로원 펀드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제로원 펀드는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은 도움이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하고, 인공지능이나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합니다. 제로원 펀드만의 장점은 특정 스타트업이 지금 당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 분야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더라도, 미래 잠재력이 충분하면 투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액체가 담겨 있는 연구실 비커의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바닥에 하얀 물질이 깔린 연구실 비커의 사진입니다.

글로벌 수준의 혁신을 위한 현대 크래들

제로원이 구축한 혁신의 세계는 광활합니다. 이 세계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는 축은 바로 현대 크래들입니다. 전략적으로 실리콘밸리, 텔아비브, 베를린, 베이징, 그리고 싱가포르에 위치한 현대 크래들은 해당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인재와 기술들을 발굴 해냅니다. 이렇게 발굴한 스타트업 및 혁신가들을 모아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글로벌 수준의 혁신은 제로원이 만들어내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현대자동차그룹만의 강점입니다.

끈끈한 파트너십의 힘

제로원은 인류의 진보를 이끄는 혁신가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로원은 수백개 스타트업들이 비전을 실현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성공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해 왔습니다. 나니아랩스, 테라클, 딥인사이트 등을 포함한 제로원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바로 이런 성공의 증빙입니다.

나니아랩스는 제조업 관련 상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제로원은 2022년 나니아랩스의 창업 초기부터 함께 하며 3D 데이터 부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나니아랩스는 AI를 훈련시키기 위한 3D 데이터를 생성, 평가하여 상품 디자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오고 있습니다.

테라클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PET)을 자동차 산업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화학적 공정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제로원이 테라클에 투자한 이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라클은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완전한 폐루프 생산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협력하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로고입니다.

딥인사이트는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제로원은 얼굴 인식, 제스처 인식 등 센싱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딥인사이트의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2022년부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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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을 기다리고 있는 커다란 압축 플라스틱 블록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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