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국가별 웹사이트 방문하기
난민 캠프에서 빵 한 조각을 먹고 있는 소년의 모습
파트너십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동행

4 분간 읽기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유엔(UN) 산하 최대 규모의 기구 중 하나로서
60년 넘게 전 세계의 기아 퇴치와 식량 지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8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분쟁, 재해, 기후 변화로 인해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Progress for Humani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식량 지원을 통한 평화 추구'라는 미션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함께 실현하고자 합니다.

저탄소 미션을 향해

전 세계 식량 불안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기후 변화입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설립 초기부터 가뭄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해 오면서, 온실가스의 위험성과 온실가스가 농작물, 식량 접근성 및 유통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해 왔습니다. 증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협력하여 이들의 인도주의적 활동에서 전기차(EV) 전환을 지원합니다.

비행기 창문 밖을 바라보는 WFP 국제 구호원의 모습
현대자동차 CEO 장재훈과 WFP 사무총장 신디 매케인이 아이오닉 5 옆에 서 있습니다.

변화를 위한 동력

전 세계에 걸쳐 22,000명이 넘는 유엔세계식량계획 직원들은 주로 내연기관 차량으로 구성된 대규모 차량 플릿(fleet)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한 첫 단계로, 유엔 기구 차량 플릿에 전기차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개발도상국에 위치한 여섯 개의 주요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소에 아이오닉 5 차량 여덟 대를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기증된 전기차들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이 국제 인도주의 활동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실에서 WFP 물컵을 가지고 있는 작은 아이들의 모습
WFP 스테이션에 모여 있는 여성들과 아이들의 모습

이번 파트너십은 전기차 기술에서 현대자동차가 갖고 있는 리더십과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아이오닉5를 제공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전 세계의 식량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요한 역할에 함께할 것입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필요한 곳에 설치되는 충전소

최신 전기차가 있더라도 호환되고 접근성 좋은 충전소 없이는 친환경차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무공해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차량 제공과 함께 추가 기금을 기부하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소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운영 현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언제든 임무 수행 시 차량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와 필요한 충전 네트워크를 함께 제공하여 완전한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기후 친화적 차량과 충전 인프라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EEP)의 일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화석 연료 소비와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참여와 지속적인 기여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의 환경에서 전기차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밀가루 포대 옆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

현대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향한
중요한 도약을 의미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구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디 맥케인(Cindy McCain),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전기차의 힘을 사람들에게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의 필수 조건이라고 믿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과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EV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이 기술을 필요한 곳 어디든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는 유엔세계식량계획과의 협력을 전기차가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인도주의적 임무 수행에 직접 기여하며, 사회적, 환경적 진보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EV 모빌리티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Jaehoon Chang, CEO of Hyundai Motor Company and Cindy McCain, Executive Director of the WFP next to IONIQ 5
소녀를 옮기는 WFP 국제 구호원의 모습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다

세계식량계획과의 파트너십은 유엔 기관과의 두 번째 주요 협력으로, 현대자동차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크라우드소싱"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는 지식 이전을 발전시키고 가속화하며 오늘날과 미래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속가능한 진보에 대한 헌신은 인류 전체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더 큰 비전을 반영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hyundai를 팔로우하고 현대자동차가 개발도상국에서 어떻게 전기차 모빌리티를 추진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세요.

공유하기

  • URL copied to clip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