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게 모빌리티의 꿈을 꾸게 하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
4 분간 읽기
중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은 자유로운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런 성장세대 아이들의 미래에는 모빌리티가 지금보다 더 중요한 역할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자동차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청소년이 모빌리티에 대한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모빌리티 학교는 계속됩니다.
국영수보다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바라본 교육;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앞으로의 성장 세대를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미래에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공부가 아닌 경험을 통한 미래 설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2016년부터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 교육 보급을 위해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총 1,160개교에서 4만 6,400여 명을 지원해왔으며,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매년 지원학교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등에서 현장 체험학습도 제공해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도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말썽꾸러기로 인식된 아이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 수업에 와서는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수업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엎드려 자는 아이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구미 도송중 이동윤 교사
선생님도 아이들도 97%이상이 만족하는 커리큘럼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와 같은 특별한 주제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같은 색다른 경험도 제공하도록 꾸준히 커리큘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메이커스, 실습, 토론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교육프로그램에서 실시한 교사 설문조사에서 98%가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했고, 97%가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할 정도로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수업인거죠!
자퇴를 고민했는데,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 익명의 학생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이 꿈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에 글로벌 프로그램(다문화가정 대상 국가 지원사업, 재외 한국학교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성장 세대에도 미래 모빌리티 학교를 보급하였고, 진로 교육 기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어촌 학교와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등을 우선 선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가는 게 너무 싫어서 자퇴를 고민했는데, 우연히 들은 미래 자동차 학교 수업을 통해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 울산마이스터고에 진학한 부산 대저중 학생
이제 수소 에너지 친환경은 미래 모빌리티의 기본
2018년도부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수소 에너지와 친환경 미래도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고,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적 체험활동도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문적인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미래 모빌리티 학교와 청소년들의 모빌리티 드림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