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ction x 현대 넥쏘:
#마이크로 트래블 베를린
4 분간 읽기
코로나19로 여행 계획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나요? 멀리 떨어진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분주한 유럽 도시의 관광 계획은 미뤄야 했고, 수개월간의 이동 제한 후 새롭게 생겨난 안전 조치로
여행의 방식은 달라지겠지만 여전히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른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마찬가지로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여행 전문가이자 사진가인
콘라드 랭거(@Konaction)가 시각적인 영감을
얻는 것은 바로 여행입니다.
그는 비행기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의 축제 현장이나
네덜란드의 독특한 건물, 폴란드 바르샤바의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을 촬영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했죠.
"몇 개월 동안 도시에 머물다 보니 베를린 밖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여행에서도 꽃이 가득한 풍경이나 아름답고 맑은 호수, 경치 좋은 길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야말로 경험 많은 여행자이자 사진가를 위한 완벽한 영감을 줄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콘액션(Konaction)에게 과제를 주었습니다. 수증기만 배출하는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현대 넥쏘를 타고 최대 200km까지 주행하여 베를린에 가까운 명소들을 둘러보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 였습니다.
여행을 떠나 보니 넥쏘는 정말 완벽한 동반자였습니다.
주행 거리가 최대 666km로 번거롭지 않고 환경친화적이었죠.
'Konaction'에도 언급했지만, 넥쏘에는(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비오는 날 특히 편리한)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블라인드 스팟 뷰 모니터부터
전면 쿨링/히팅 시트까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기술로 가득했으니까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넓은 선루프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넥쏘는 한 번 충전으로 베를린에서 200km 이내의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어 정말 놀라웠습니다.
콘라드 랭거(KONRAD LANGER)
그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콘액션은 도전 전날 차량을 충전하고 사람이 없는 니더라우지츠(Niederlausitz)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오전 4시에 베를린 남쪽으로 떠났습니다.
그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오전 5시:
오데리너(Oderiner) 호수의
일출 보기
"신비로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어요. 막 떠오른 햇살이 호수의 잔잔한 물을 비추자 물안개가 사라졌고 바로 다음 목적지로 떠나야 했죠. 곧 골든아워였거든요."
오전 7시:
니더라우지츠 황무지
호수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니더라우지츠(Niederlausitz) 황무지에는 과거 화물용 항공기를 만들던 공장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에펠탑이 들어갈 만큼 크고 넓은 공간은 이제 테마 파크로 바뀌었죠. 아직 이른 시간이라 빈 주차장에서 콘액션은 사진 촬영을 하고 스케이트보드를 즐겼습니다.
오전 11시:
콧부스 구시가지
다음으로 랭거는 커피를 마시며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인 그림 같은 구시가지가 있는 콧부스(Cottbus)로 떠났습니다.
"콧부스에서 늘 찾는 곳이 두 군데 있어요. 한 곳은 수상경력이 있는 대학 도서관이고, 다른 한 곳은 퓌르스트 퓌클러 공원(Fürst-Pückler-Park) 호수 내의 독특한 피라미드죠."
오후 3시:
그레벤도르프 호수와
슈프레발트
로드 트립의 큰 재미는 휴식 시간에 먹는 간식입니다. 아이스크림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죠. 랭거는 숲과 잔잔한 수로가 매력적이고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생물권보호지역인 슈프레발트(Spreewald)로 떠나기 전, 조용한 그레벤도르프(Grebendorf) 호수에 들렀습니다.
이번 챌린지에서 콘액션의 마음에 든 것은 무엇일까요?
"베를린에서 돌아온 다음 날 수소를 충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200km 이내 라고는 하지만 한 번 충전으로 넥쏘가 이렇게 많은 곳을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기도 했지만,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에 도전하는 동안 청정 에너지만 사용했다고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콘액션의 여행은 짧은 거리였지만, 여행을 출발하는 순간 거리와는 관계없이 무한한 여행 경험이 펼쳐집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마이크로 트래블을 떠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