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름 휴가의 방식: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
4 분간 읽기
여름 휴가만큼 즐거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변화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새로운 여행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대도시에 거주하는 여행 전문가 몇 명이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 반경 200km 내의 지역에서 숨겨진 매력을 찾는 여행
겪어본 적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탈출구 찾기
왜 마이크로 트래블인가요?
왜냐구요? 알다시피 우리는 그동안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해변에서 느긋한 휴가를 보내거나, 유명 맛집을 방문하고 유적지를 관광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지금 우리는 다른 방식의 탈출구가 필요합니다. 일부 지역에서 외출 제한이 풀리면서 사람들은 느긋하고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을 원합니다. 나만의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차 안도 좋지만, 아름다움을 찾고 모험에서 오는 스릴, 여유로운 휴식에서 오는 행복과 타협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크게 변했지만, 여행에 대한 생각은 이전보다 지속 가능성을 더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비행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급격하게 감소했고, 사람들은 전보다 더 강화된 안전 의식을 가진 여행객이 되어 새로운 장소를 찾아 집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뀐 일상에 맞춰 대중교통 대신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거나, 비행기나 기차 대신 자동차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렇게 자동차와 도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이크로 트래블을 떠납니다.
마이크로 트래블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짧게 즐기는 여행입니다.
마이크로 트래블은 어떤 여행일까요?
마이크로 트래블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근거리 여행입니다. 집과 가까워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장소나 무심코 지나쳤던 곳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이자, 집에서 멀지 않은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가 사는 곳을 천천히 안전하고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유롭고 여유 있는 마이크로 트래블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여행입니다. 쭉 뻗은 고속도로와 곳곳의 휴게소의 즐거움, 차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통해 새로운 드라이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마이크로 트래블을 떠날 장소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런던과 베를린 그리고 서울에 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그들이 꿈꾸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를 요청했습니다.
이 그린 마이크로 챌린지에서 콘라드 랭거(@Konaction)와 메간과 잇시(@TheCuriousPear)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인 최대 449km의 인상적인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넓은 코나 일렉트릭과 무배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넥쏘 중 한 대를 타고 트래블을 떠납니다.
몇 개월 동안 도심에 있는 집에서 머물러야 했던 이들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의 풍경에 빠지는 소박하고 짧은 휴가를 즐길 것입니다. 휴가를 떠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서둘러 공항 터미널로 향해야 했던 예전과 달리 이들은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해변 마을이나 빈 들판, 낯선 건물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 트래블에서 중요한 건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 그 자체이니까요.
물론 그들은 현대자동차로 여행하면서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충전소, 사운드 시스템, 실내 공간과 편안함 등을 평가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여행 전문가들은 각자의 도시에서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지만, 어디에서나 자동차를 타고 마이크로 트래블을 떠날 수 있습니다. 새롭고, 안전하고,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공간 자체를 즐길 수만 있다면 근교 도시나 가까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집 앞마당에서 보내는 시간조차도 여행이 됩니다.
여행을 떠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마이크로 트래블 챌린지는 여러분을 어디로 데려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