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2023 올해의 리더’로 선정 (오토모티브 뉴스)
4 분간 읽기
2023년,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업계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 상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수상하였습니다. 아티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세요.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다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드(Automotive News All-Stars Awards)’는 지난 40년간 기업과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업계 리더들을 ‘올해의 업계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해왔습니다. 올해는 정의선 회장이 전기차, 수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해의 리더’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입니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끌며 수상의 영예를 누린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업계의 다양한 상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죠.
2023년에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고, 모터트렌드(MotorTrend)의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최고의 영예라는 영국 오토카(Autocar)의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선구자가 되다
정의선 회장의 수상의 영광은 개인적인 성과,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며, 혁신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을 방증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업계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단순히 높은 매출 때문만은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특유의 정신과 리더십 그리고 창업주에게서 물려받은 철학과 자질이 뒷받침 되어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혁신과 리더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여정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해줍니다.
리더십에서 비롯된 현대자동차만의 DNA
‘올해의 리더’ 선정은 정의선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켜가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사회 전체를 풍요롭게 하겠다는 목표는 현대자동차의 DNA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근간입니다. 바로 이러한 야심 찬 비전과 리더의 자질들 덕분에 우리는 전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제나 틀을 깹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설립된 그 순간부터 새겨져있던 우리의 DNA입니다. 경계와 고정 관념에 갇히는 것을 거부했던 정주영 선대회장 덕분에 현대자동차는 미지의 영역들을 탐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집요함은 기존의 틀을 타파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를 탈바꿈시킨 혁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철학의 핵심에는 하나로 통일된 비전과 유대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강점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그려가는 이상 속에 녹아들어 있죠. 기업 전반에 퍼져 있는 이러한 정신은 도전을 발판으로 삼고, 실패를 성공의 씨앗으로 삼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단합된 정신은 연구, 개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해줌과 동시에,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이며, 인간적인, 즉 우리의 궁극적 목표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로 귀결되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철학 실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기차 시대를 향한 큰 도약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리더’로 선정된 배경에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활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로 각각 2022년과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어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안정성 및 디자인 관련 상을 받을 수 있었죠.
전기차와 관련된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최근 추진한 두 가지 프로젝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HMGICS(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새로운 혁신센터는 스마트팜이 조성되어 있고 스팟 (SPOT)을 비롯한 최첨단 로봇 공학과 인간의 경험을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전기차 생산 허브로 거듭나게 될 울산 EV 전용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 사회 실현 분야에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러한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그린 스틸 및 친환경 부품을 도입하고, 사업장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전 세계의 수소 에너지 생산, 저장, 사용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모델들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죠.
마지막으로, 그의 최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선구적인 시도에서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로보틱스 기술, 혁신적인 미래 항공이동 수단 (AAM), MoT (Mobility of Things) 생태계 등에 투자하고 이끌며, 정의선 회장은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별화된 전략과 신사업 추진에서 볼 수 있듯,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로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나갈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기대해주세요.
현대자동차의 여정과 혁신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hyundai를 팔로우하고 현대자동차의 비전, 혁신,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이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속속들이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