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친환경 가치, 리스타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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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탄생한 리스타일(Re:Style)은 첫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리스타일 컬렉션은 버려진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던 예전 방식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는 것으로 업사이클링 소재의 범위를 한층 확대했습니다. 2021년 10월 14일 공개되는 세 번째 컬렉션은 서울 청담동의 분더샵(BOONTHESHOP)과 파리의 레클레어(L’ÉCLAIREUR)에서 독점 공개됩니다. 기사를 통해 컬렉션과 컬렉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리스타일(Re:Style)과 2045 탄소 중립
현대자동차는 더욱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취한 행동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결정할 것임을 잘 알기에, 미래 세대를 위해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죠.
미래를 염두에 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 번째 리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패스트 패션이 주류가 되어버린 현대 사회에서 리스타일 컬렉션은 디자이너들이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폐기물들을 업사이클링해 지속가능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9년부터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놀라운 패션 아이템들을 만들어 리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글로벌 부티크와 협업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탄생한 리스타일 컬렉션 제품들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도록 했죠.
국내외 최고의 부티크들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리스타일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자 합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자동차 부사장 겸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THOMAS SCHEMERA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 AT HYUNDAI MOTOR)
친환경과 고품질을 고려하는 미닝 아웃, 2021 리스타일 컬렉션
2021 리스타일 컬렉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집 앞에 간단히 외출할 때 입기 제격인 ‘원 마일 웨어(One-mile Wear)’, 그중에서도 스웨트셔츠, 후드, 반바지, 조거 팬츠와 같은 유니섹스 아이템을 주로 선보입니다.
2021 컬렉션은 환경을 생각한 ‘착한 소비’ 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환경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및 Z 세대 패셔니스타들을 겨냥해 탄생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총 12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점씩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업사이클링에 동참하는 하이엔드 편집숍, 분더샵
신세계가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이 온라인 웹사이트(sivillage.com)와 청담동에 위치한 매장에서 리스타일 제품을 독점 판매합니다.
분더샵 김덕주 상무는“제품을 유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 분더샵 또한 탄소 배출을 비롯해 매년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재를 재활용한다는 것은 신선한 접근법이었으며, 현대자동차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또, 리스타일 컬렉션 판매 수익금이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른 프로젝트들에 사용된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이제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은 선택이 아닌 핵심적인 철학이 되었습니다. 김덕주 , 분더샵 상무 (DJ KIM, EXECUTIVE DIRECTOR, BOONTHESHOP)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함께 하는 레클레어
레클레어는 선별된 디자이너와의 협업만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파리 최고의 럭셔리 부티크입니다. 리스타일 컬렉션의 해외 판매를 맡은 레클레어는 럭셔리 패션의 중심지인 생토노레에 자리한 매장과 웹사이트를 통해 리스타일 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레클레어 CEO, 마이클 하디다(Michael Hadida)는 이렇게 말합니다. “패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우리는 언제나 버려지는 의류들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의류로 만들 수 있는 소재들을 재사용하고 수익금을 다른 프로젝트에 전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구를 지키는 데 특별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스타일(Re:Style) 2021 컬렉션의 모델
2021 리스타일 컬렉션의 모델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영화배우 배두나 그리고 세계 최초의 가상 패션모델 겸 인플루언서 슈두(Shudu)가 맡았습니다.
이곳에서 배두나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 비하인드 신과 인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슈두의 인스타그램 계정 Shudu(@shudu.gram)을 통해서도 리스타일 컬렉션 아이템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구를 지키는 데 특별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이클 하디다, 레클레어 CEO(MICHAEL HADIDA, CEO L’ECLAIREUR)
아이오닉 5에서 나온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불어 넣다
리스타일 컬렉션은 현대자동차가 폐기물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올해 초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5에는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용되었죠.
자동차 시트와 암레스트 커버에 사용된 직물은 사탕수수, 옥수수, 재활용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실로 제작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의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주머니와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킨 2021 리스타일 컬렉션에서도 동일한 소재가 주요 소재로 활용되었습니다.
2021 리스타일 컬렉션에 포함된 아이템들은 하이엔드 패션 아이템만을 판매하는 분더샵과 레클레어를 통해 80~180달러 수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두 부티크 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지구를 지킨다’는 리스타일의 모토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대의 열정에 공감하기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과 파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월 14일(목요일)부터 2주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에스아이빌리지 및 레클레어 홈페이지에서는 4주간 판매가 진행됩니다. 리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부 현대자동차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됩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영감이 솟아나지 않나요? 인스타그램에서 현대자동차(@hyundai)계정을 팔로우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