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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요원(배우 손석구 연기)이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초록색 조명을 들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스낵 무비 ‘밤낚시’로
이목을 집중시키다

5 분간 읽기

‘조명, 카메라, 액션!’. 마치 할리우드 세트장에서나 들릴법한 단어이지만, 현대차는 ‘밤낚시’라는 단편 영화로 이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영화 제작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의 시도를 보여주면서, 영화 속 완성도 높은 장치를 통해 영화팬들 마저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유명 배우 손석구가 주연을 맡고, 문병곤 감독이 연출한 이 단편 영화는 6월 14일 첫 공개 이후
국제 영화제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고 많은 관객들로부터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독특한 형식의 Sci-fi 필름

‘밤낚시’는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점으로 모든 장면이 전개되는 독특한 촬영 기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예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결합한 ‘휴머니즘 스릴러’ 입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요원과 미지의 존재 간의 만남을 그립니다. 배우이자 공동 제작자인 손석구가 단독 주연으로, 한 요원이 늦은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를 훔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추적하기 위해 파견됩니다. 요원이 도착하면서, 관객들은 곧 액션이 펼쳐질 인적이 드문 시골 충전소를 영화의 주요 무대로 마주하게 됩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요원은 바람에 살랑거리는 배터리 형태의 ‘미끼’를 설치합니다. 침묵속에서 그는 생명체가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과연 누가 사냥당하고 있는 것일지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전문 카메라 장비로 촬영된 이 영화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손석구의 강렬한 액션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밤낚시 영화 프로모션 포스터

고정된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에 담긴 사실적인 영상과 소리를 가장 영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극장에서 마주친다면 생경함이 배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창작자에겐 즐거운 시도, 관객에겐 즐거운 경험이 됐으면 합니다. 손석구, 배우이자 제작자

현대차의 새로운 돌파구

‘밤낚시’는 현대차가 대형 스크린 영화 제작에 처음으로 도전한 작품이면서, 완전히 새로운 장르인 ‘스낵 무비’를 개척한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 새로운 카테고리는 전통적인 장편 영화의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요소들을 짧은 형식으로 압축하여 제공합니다. 2013년 단편 영화 ‘세이프’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연출한 ‘밤낚시’는 각 분야의 열정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이뤄낸 특별히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현대차에게는 영화 산업의 저명한 인사들과 협력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모색하고 자동차 회사의 의미와 창조성을 재정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와 그 창의적인 표현은 영화인을 꿈꾸는 다음 세대들에게 새로운 형식을 탐구하고 전 세계 관객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합니다.

요원이 자신의 차에 앉아 긴장한 얼굴로 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요원이 차와 충전소 사이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영화제 수상과 찬사의 물결

첫 선을 보인 이후, ‘밤낚시’는 관객, 영화 평론가, 그리고 영화제 심사위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단편 영화 형식과 스토리텔링의 혁신적인 결합으로 주목받으며, 초연 이후의 다양한 수상 및 초청, 평론가들로부터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뛰어난 서사 기법과 손석구 배우의 강렬한 연기가 결합되어 미국 유타에서 열리는 선댄스 영화제의 '셰프댄스' 프로그램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성강도 영화의 뛰어난 서사와 연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밤낚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심사위원 선정 '최고 편집상'과 관객 선정 '최고 아시아 단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밤낚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될 예정이며, 해외 추가 상영과 OTT 플랫폼을 통한 배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영화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문병곤 감독이 판타지아 필름 어워드(Fantasia Film Award)에 참석한 모습

30초 광고마저 3초의 숏폼으로 보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소통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시성비 있는 스낵 무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작품이 영화계에 활력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보다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영화·OTT 등 참신한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

요원이 차 밖에서 대기하며 주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는 것이 신선하다. ‘NIGHT FISHING’ MOVIE-GOER

관객들의 호평

관객들은 ‘밤낚시’의 신선한 접근 방식과 매력적인 요소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웹 포털과 소셜 미디어의 댓글을 통해 “신선한 콘셉트와 13분 동안의 즐거움,” “13분 만에 관객을 사로잡는 작품의 능력이 인상적이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반응은 ‘밤낚시’가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광고와 브랜드 콘텐츠 무대를 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현대차와 영화계의 성공적인 협업은 숏폼 콘텐츠 트렌드와 영화 작품의 창의적인 시너지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광고 경험을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보이는 요원의 옆 모습
지친 요원이 자신의 차 옆에 누워 있습니다.

밤낚시

감독: 문병곤

배우: 손석구

기획/제공: (주)현대자동차

공동 기획/제공: (주)이노션

배급: CGV

제작: ㈜스태넘, 마켄필름아시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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