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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종이 위에 색연필로 지구, 태양열 발전 등 환경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의 손을 위에서 바라본 이미지입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소개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섯 가지 지속가능한 액티비티

5 분간 읽기

현재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수소사회, 스마트시티,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2045년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계획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탄소 제로 사회는 모두가 함께 이뤄가야 할 꿈입니다. 이 비전을 위해 우리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저명한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 아이오닉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에게 어떻게 하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탄소 제로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 운동을 통해 친환경 탐험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6월,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는 데이비드에게 미래 세대에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가르쳐줄 방법에 관해 물었습니다. 데이비드는 또한 부모가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다섯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여성과 아이가 한 팀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고, 여성이 페트병을 들고 있는 아이를 향해 큰 비닐봉지를 열어서 들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우리에게 세상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어떤 편견도 없는 관점을 제시하여 교훈을 주죠.”라고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말합니다. “제 딸은 세상을 훨씬 더 순수하고 호기심과 에너지가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아이들은 자연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어른들은 나이가 들며 잊게 되는 부분이죠.”

데이비드는 우리에게 언제 마지막으로 진흙탕에 뛰어들거나, 새를 보고 경이로움을 느끼고 포장 도로 사이로 자라난 풀을 보기 위해 멈춰 섰는지 묻습니다. 이처럼 '아이와 같은' 관점을 가지는 것은 우리를 즉각적으로 변화하고, 다음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도록 만듭니다.

구름으로 뒤덮인 해변을 따라 긴 황금빛 풀밭 사이로 남성과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울창한 푸른 잎 사이로 촬영한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파란 눈의 금발 머리를 한 여자아이가 웃으며 잎을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세상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다음 세대에게 환경 보호에 대해 알려줄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다행히도, 다음 세대는 이미 환경 문제를 굉장히 잘 인지하고 있어요.”라고 데이비드는 설명합니다. 이는 아마도 모바일 기기와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통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지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 지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독서는 이러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의 상당수가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동물, 자연과 유대관계를 맺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경외심을 이용해서 실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하면서 자연과의 유대감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몰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을 자주 접해야 합니다.

데이비드는 내가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이해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해할 수 있다면 존중하기 시작할 것이고, 존중한다면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큰 온실 안에서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출신의 9세 어린이 네 명이 식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지속가능한 액티비티

만약 우리의 목표가 아이들을 자연과 주변 환경에 친숙하게 하고 이를 교육하는 것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밖으로 나가서 세상에 존재하는 경이로운 작은 것들을 직접 탐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지속가능한 액티비티는 집 근처에서 혹은 심지어는 집 안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1. 자연에 관심 가지기
밖으로 나가서 아이가 마음 가는 대로 이끌어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식물이나 곤충을 보고 있다면, 아이가 이를 설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짙은 초록색인지 밝은 초록색인지, 빠르게 움직였는지 천천히 움직였는지 물어보세요. 식물과 곤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룰 수 있도록 가르치세요. 책이나 앱을 참고해서 식물과 곤충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애칭을 붙여주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2. 씨앗 심기
씨앗에서부터 자라난 식물을 키우고 보살피세요. 데이비드에 따르면, 아이들이 토양, 빛, 물과 영양소의 주기와 더불어 식물을 기르고, 기른 식물을 먹고 이를 퇴비화하는 전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강력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 심을 새싹을 들고 있는 아이의 손 이미지입니다.

3. 보물 찾기
보물 찾기는 데이비드가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바닷가나 숲속을 산책하다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나 재미있게 생긴 돌 등 자연의 작은 보물을 수집하는 것도 재미있는 모험이 될 것입니다.

4. 예술작품 만들기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연에서 수집한 보물들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데이비드는 아이들과 집에 있을 때면, 자연에서 수집한 것들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이어 붙이거나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5. 살아있는 자연을 느끼기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며 발견한 식물이나 곤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은 자연과의 강력한 유대감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인터넷이나 공책에, 아니면 그림으로 탐험 일지를 적어 봐도 좋습니다.

텃밭에 새롭게 심은 새싹 주변의 흙을 두드리는 아이의 손 이미지입니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길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길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라고 데이비드는 말합니다.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자연 속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의 압도적인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은, 아이들은 인지하지 못할지라도, 엄청난 유익이 있어요. 아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공원이나 디지털 세상이 아닌 자연의 어떤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비드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느낀다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성과 금발의 어린 소녀가 손을 잡고 바위 위에 서서 눈앞의 울퉁불퉁한 산악 지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와 같은 환경운동가를 적극 지원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hyundai를 팔로우하고 환경을 중심으로 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의 실용적인 팁에 관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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