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 수소

    탄소 중립 비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 수소

탄소 중립 비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 수소
수소는 지금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친숙한 에너지

수소는 인간 문명을 재구성하고 세계 경제와 권력구조를 재편하는 새로운 에너지 체계로 부상할 것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학자, 사회학자)

지난 200여년 동안 화석연료의 힘으로 이룩한 인류의 눈부신 발전과 풍요는 지구 환경 파괴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청구서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연간 515억톤*, 그 중 약 75%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
*2019, 유엔환경계획(UNEP)

화석연료의 힘으로 이룩한 인류의 눈부신 발전과 풍요

자연에서 찾은 재생에너지… 하지만 ‘간헐성’ 한계 존재


이에 인류는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힘으로 발전하는 재생에너지는 해가 구름에 가리거나 바람이 불지 않은 등 기상환경에 따라 발전량에 큰 편차가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는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할 방법은 잉여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청정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마침내 고민의 마침표를 찍다.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할 수 있으며, 이때 사용되는 전기는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배출가스 없이 청정한 에너지인 수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얻어진 수소를 산소와 결합시키면 다시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수소는 기체 또는 액체의 형태로 존재하는 물질이기에, 이러한 잉여 재생에너지의 대규모/장시간 저장과 함께 장거리 운송에도 용이합니다.
바로 에너지 그 자체이자 에너지 캐리어 역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수소에너지라는 답을 찾게 된 것입니다.

수소에너지는 무한, 무해, 안전, 공평, 다재다능한 우리의 에너지입니다.


1. 수소는 누구나 공평하게 오래오래 쓸 수 있을 만큼 무한한 에너지입니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0%이상을 차지할 만큼 흔한 원소입니다.

수소는 지구의 지층 속 암석, 물, 폐자원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주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생산기술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일 평균 60톤의 쓰레기를 활용하여 수소전기차 넥쏘 100여대를 충전 가능한 양의 수소를 생산중에 있습니다.

또한, 충남 당진에서는 28년 목표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도 건립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충주에 음식물쓰레기 활용해 수소를 생산중에 있으며, 매일 평균 60톤의 쓰레기를 활용하여 넥쏘 수소차 100대 충전가능한 수소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2. 수소는 물에서 태어나서 다시 물로 돌아가는 무해한 에너지입니다.


물은 우리 주변에 늘 있고, 생존에 없으면 안되는 물질입니다.
물을 전기분해를 하면 수소(H)와 산소(O)로 나누어지고, 반대로 수소를 공기중 산소와 결합시키면 전기가 발생되고 오직 남는 건 물 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수많은 물류 운동 트럭들이 수소연료를 사용한다면 우리의 대기 환경이 점점 깨끗하게 변할 것입니다.

이미 현대자동차는 탈탄소화 추진을 위해 울산공장 물류와, 미국 캘리포니아 항만에도 수소전기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평택항/아산공장을 오가는 동선에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평택항과 아산공장을 오가는 동선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3. 수소는 우주에서도 입증된 안전한 에너지입니다.


1969년 인류 최초 달 착륙선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던 수소에너지.
아폴로 11호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는, 우주선 내 무수히 많은 기기를 작동시킬 전기를 안전하게 생산하였습니다.
당시 미국항공우주국은 핵연료, 2차 전지 등으로 우선 고려했지만, 핵연료의 안정성 문제, 2차 전지의 충전 불가능하다는 단점으로 인해, 결국 안전한 수소연료전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에서 사용될 만큼 수소는 얼마나 안전할까요?
수소는 공기보다 14배나 가벼워, 만에 하나 누출되더라도 공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어느 에너지보다도 안전합니다.

또한, 수소를 보관하는 수소연료탱크의 경우도,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로 인해 압력에 강할 뿐만 아니라 같은 무게의 강철과 비교해도 강도는 6배나 높습니다. 이에 누출될 위험도 적어 안전하게 보관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 - 주요에너지 종합 위험도 평가>

주요에너지 종합 위험도 평가 표
가솔린 LPG 도시가스 수소
상대적
위험도
1.44 1.22 1.03 1.00

※ 의미 :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도 높음, 출처 : 한국산업안전공단, 미국화학공확회

4. 수소는 특정 지역에 에너지 의존할 필요 없이 공평한 에너지입니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에게 에너지는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그런데 인류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는 특정지역에 집중 매장되어 있어, 대다수 국가들이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 안보 이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석연료가 없는 지역에서도 수소를 생산하면 독립적 에너지 안보가 가능합니다.

수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을 활용하여 물과 폐자원(음식물, 하수 슬러지, 폐플라스틱)으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수소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어디서나 생산할 수 있어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합니다.

수소는 물과 폐자원으로부터 얻을 수 있음을 도식화된 이미지로 안내하는 이미지

5. 수소는 수송, 발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만큼 다재다능한 에너지입니다.


항만, 공항에서도 수소가 활용되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항만에 수소전기트럭 30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차 항만 인프라에서도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탈탄소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항만과 같이 탄소 배출이 집약된 공항에서도 수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수소전기버스 셔틀을 시작으로, 물류용 지게차, 작업 차량 등도 수소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빌딩, 아파트 등 도시 전체에 수소가 공급되어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수소사회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수소사회

현대자동차 수소 관련 주요 소식 모음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 수소와 지구교수님이 소개하는 『지구종말고사』 시리즈


-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 작가와 함께한 지구종말고사 시리즈
- 종말을 앞둔 지구와 종말을 무사히 넘기게 할 수소군-현대자동차의 활약에 관한 스토리,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The Great Journey] 수소를 움직이는 세상 다큐멘터리


-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자동차와 고객들의 원대한 여정, 바로 확인해보세요!

■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 최초 공개 영상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Be a First Mover in Hydrogen’ 주제로 총 4가지 시나리오 부스 구성을 하여,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① 에너지 안보: 자원순환형 [W2H, P2H] 및 PEM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등 전시
② 항만·공항 탈탄소화: 美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등 소개
③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친환경 물류 체계·수소 전력 발전기 사업 등 전시
④ 수소 사회: 일상 생활에 수소가 가져올 변화…엑시언트 트랙터·수소 트램 VR 체험존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과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 추진해 수소사업 기반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