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를 생각하는 현장학습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는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위해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에서는 헬시 씨즈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학습을 기획한 바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Great British School Trip'을 비롯해 콘월주의 테이트 세인트아이브스 박물관, 런던의 테이트 모던 박물관으로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22년 마르세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레이스(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가족의 날 맞이 청소 행사와 순환 경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폐플라스틱이 어떻게 재활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배우고, 환경 및 해양 보호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플로어매트로 재탄생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에 실제 '아이오닉5' 차량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는 약 1,725명의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교육 활동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유럽과 전 세계에서 교육 목적의 현장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