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의지만 있으면 넘지 못할 역경은 없습니다. 마음만 굳게 먹으면 됩니다.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주‘I’m in charge’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을 런칭한 것은 아이오닉이 사람들의 일상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스스로의 행동이 가져올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변화를 향한 연구개발 담당팀들의 열정을 현대자동차의 DNA에 녹여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기존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자동차 디자인에서 벗어나 아늑한 거실을 연상케 하는
내장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무척 노력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검토와 타당성 검사를 거친 끝에
마침내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탄생했습니다.
모빌리티를 재정의한다는 것은 하나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기 보다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사고방식을 갖는 것입니다.